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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농장경영게임으로 회귀했다
에덴동산에서 사람들을 시켜
꾸려가는 모바일게임~~

초반엔 허허벌판이다.
섬인데 레벨업을 하다보면
안개가 사라진다. 정착민을 위한
쉘터와 키친, 밭, 작업소 등등을
짓고 사람들을 배치해서 필요한
아이템을 만들거나 수집한다.

초록색 바는 경험치다.
퀘스트를 깨면 팍팍준다.
레벨업하면 챕터가 넘어가는데
정말 내가 신이된느낌ㅋㅋㅋ
사진처럼 날씨는 엄청 자주바뀐다.
그런데 이 배드웨더가
 이게임의 가장 큰문제다.

계절도 바뀐다!
겨울엔 눈이쌓여서 운치있다.
계절마다 효과도 있다.

캠프파이어에서 퀘스트와
그간의 행적을 확인할 수 있다.
건물을 짓거나 업그레이드할때
코인이 필요한데, 코인은 주로
이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건물중에 중요한건 인구를 늘리는
커뮤니티쉘터와
저장고인 스토어하우스이다.
최우선으로 업그레이드해서
부려먹를 주민과 저장할 공간을
확보해두자. 그런데 커뮤니티쉘터는
업글재료가 간단하고 코인이 덜드는대신,
기간이 리얼타임 3일이상으로
더럽게 오래걸린다. 그래서 항상
작업하는데 인구쪼달림ㅡㅡ

작업은 주로 1명씩 배치된다.
하지만 나무랑 물, 가축, 어업, 무역
같은경우엔 사진처럼 어려명을
배치하면 더 시간이 짧아진다.
작업을 시켜놓으면 작은 인간들이
가서 나무캐고 물뜨고 하는 모습이
귀엽다 ㅋㅋㅋ
말풍선을 누르면 일하는 인간의 생각도
볼 수 있고 경험치1준다.

살림살이가 거의 늘어난 모습~
30레벨 이상이 되니 진짜 이렇게
맑은 날씨 보기가 엄청 힘들다.
게임 일분만 켜두고있으면 그새
태풍이 불면서 천둥과 우박때문에
건물이 무너진다. 그럼 그거 다고쳐야
작업을 계속할 수 있다.

이게임에서 캐시는 누벅
이라고 하더라. 업적으로 얻거나
섬에서 덤불을 제거해서 얻는다.
누벅은 데코아이템에 쓰거나
모자란 작업물, 채집시간 단축에
쓰인다. 그냥저냥 하다보니 30레벨
넘은 지금은 넘쳐나게 되었다.

하루에 한번씩 출석보상이 있다.
룰렛에선 주로 퀘스트 아이템이 나온다.
나는 아직 인구수 때문에 무역를
돌리지 못해서, 무역아이템이 룰렛으로
나오면 좋다.

20레벨때 수리가 가능해져서
수리를 하면 열리는 무역센터
10명이 투입되야 하루걸린다.
이게임 하면서 느낀건데 진짜
시간 널널~하게 여유를 갖고 해야된다.

렙업할때마다 윗사진처럼
 삽이나 도끼같은
해당하는 도구가 나오니까,
이게 뭔 쓰잘데기없는 건물인가
싶었는데, 나중에 필요한 아이템 작업을 하거나 큰 나무를 제거해야할 때
소모성 도구가 필요하더라.
그럴때 들여다 보게됨 ㅇㅇ

조업은 처음엔 물고기만 있다가
꽃게, 랍스타 이렇게 늘어난다.
그런데 웃긴건 배가 한 척 밖에없어서
한번만 가능하다는 점~
물고기잡으러가면 동시에 게는 못잡아요

이 사진을 자세히 보면
겜을 접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나온다.
업그레이드 하는 건물도 있지만
거의 다 수리중인거...
천둥번개 진짜 겁나 자주온다.
이거는 설정을 아예 박아놨는지,
게임을 껐다가 다시 켜도 이어진다.

33렙 이제 건물들은 거의 다 있고
캐시로 데코레이션 템을
좀 사봤다 ㅋㅋㅋ
지금도 계속 게임업뎃을 하고있는거
같으니 추가적인 건물과
이것저것이 금방 생길거 같다.

헤이데이나 레알팜 같은 농장게임
하다가 요번엔 좀 다른 농장게임을
해보니 꽤 신선하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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