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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클래시 오브 클랜 다음으로

이렇게 게임에 피말리게 몰두한 적은 오랜만이다.

Sky Kingdoms!

 

도성은 이렇게 생겼다~

성의 각종 건물들을 업그레이드하고

병력를 키워서 강해지는 게임이다.

성 레벨 10이 되면 드래곤도 쓸 수 있다는데,

아직 나는 9에서 멈췄다.

 

자원이 모잘라 ㅠㅠㅠㅠ

업그레이드와 징집을 하려면

자원이 있어야된다. 자원은 항상 쪼들린다!

그래서 COC처럼 다른 유저를 약탈해야한다.

 

지도로 나가면 사진처럼 유저의 도성이나

자원지에 좌표를 찍고 공격을 가면된다.

COC랑 다르게 랜덤매칭이 아니다.

한번 찍은 곳은 위치를 알면 연이어 공격이 가능!

이게 나보다 약한 유저를 탈탈 털 수 있어서

좋지만, 내가 털리는 입장이 되면 정말 빡친다;;;

 

 

병사는 전사 로봇 마법사 3종류다

그 안에 3개의 병사 티어가 있다. 높을수록 더 쎔!

연구를 해서 건물의 능력이나 병사를 연다.

 

사진처럼 병사 종류에도 서로 상성이있는데,

사실 이 게임에서 그런건 별로 안중요하고

그냥 티어 더 높고 머릿수 더 많으면 이김ㅇㅇ

 

병사를 모아 탐험을 가거나

침략을 하러 가거나 할 때는 무조건

활성화 된 히어로가 있어야 한다.

활성화 할 수 있는 영웅은 최대 5명

하루 한번 뽑기로 주고 나머진 캐시로 뽑는다.

 

쓸 수 있는건 5명 뿐인데

얻는 애들은 많다!

영웅 능력치도 업글하고 한번 활동하면

에너지도 깎이기 때문에 여러 영웅을

많이얻어 골고루 키워서 돌려가며 쓰는게 좋다

 

도성방어는 성문에서!

연맹 지원군 배치를 할 수 있다.

내 영웅과의 싸움이 끝나고나면 다음라운드로

연맹 지원군이 싸우는데, 사실 공격하는 사람이

더쎼면 그냥 다 쳐발림 ㅋㅋㅋ

 

 

첫번째 열, 첫 칸부터 번갈아가면서

공격한다. 부대 배치만 하면 된다.

 

다른 유저한테서 정찰이 오거나

공격이 오면 이렇게 메일과 알림이 온다.

 

다른 유저의 공격은 빨간색으로 표시된당.

유저의 공격대가 우리 성에 오기전에

먼 곳으로 순간이동을 하면 좌표가 확 바뀌어서

공격을 막을 수 있다.

일반이동을 하면 공격대도 같이 따라온다.

알림을 받고 보호막을 쓰거나 순간이동을 하자

 

내 성이 패배를 하면 이렇게

도성이 활활 불타는 모습으로 변한다 ㅠㅠ

자원도 꽤나 많이 잃는다.

 

 

탐험 모드는 따로 스토리는 없다.

한장 한장 깨서 보상을 얻고

갑옷 무기를 만드는 재료를 얻는다.

소탕모드를 선택하면 입장권이 필요한 대신

아이템을 더 많이 준다.

 

연맹에 가입해서 자원을 기부해서 연맹렙업을

하면 능력치도 올라가고 좋다.

연맹요새 근처에서 연맹원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많이 본다 ㅋㅋㅋ

 

맵도 엄청 넓고 서버도 많다.

한 서버에서 여러 나라의 유저들과

누가 더 도성이 강해지나 경쟁을 하는거다!
축복받은 지역은 자원을 더 많이 캘 수 있다.

나중에 서버 1등 통치자가 생기면

맘대로 세금도 걷을 수 있나보다 ㅎㄷㄷ

 

이런게임은 이런저런 해야 할 요소가 많은듯하다..

유저끼리 연맹을 잘 뭉쳐서 서버를 장악해야 하다니!

정신없이 현질 하고 키우기 좋은 게임인거 같다.

한국 유저가 더 많아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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