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쏠 SOL 가계부 쓰고있다

신한S뱅킹이 쏠로 아예 바뀐지도
두어달이 지났다. 처음엔 당황하기도
했지만 이체간소화 라든가 로그인 방법
이라든가 의외로 잘쓰고있다.
그중에서 가계부 기능을 저번달 부터
잘~ 사용하고 있다.

사실 가계부는 용돈기입장 이후로는
쓴적이 없었다. 그런데 한달 지출에 대해
내가 뭐에 얼만큼 썼는지 보고싶을 때마다
일일이 계산하는 수고를 해왔다.
그런데 신한 뱅킹어플에서 이렇게
가계부 기능을 제공하니 이렇게
편할수가!


나는 이번달 월급날부터
다음달 월급하루전 날까지 80만원을
용돈+생활비로 잡아놓고 살고있다.
수입지출을 저렇게 날씨로 표현해놨는데
처음 돈넣은 때 빼고는 맨날 저렇게
비온다 ㅋㅋㅋㅋ

오른쪽 하단의 플러스 버튼을 눌러서
내역등록과 내용검색을 할 수 있다.
저 파란버튼은 모든화면에서 다 나옴

등록은 가계부에서 사진처럼
선택해서 등록할 수도 있고

이렇게 일반계좌조회 화면에서도
가계부전송으로 수시로 등록할 수 있다.
며칠을 한번에 몰아서 하면 나중에
분류하기 힘들어지니까 수시로 하는걸
춫천.
신한계좌 외의 지출은 직접등록이나
문자등록 하는데, 문자등록 하고나면
가계부 조회가 먹통되는 버그가 있음

등록된 수입지출내역을 누르면
사진처럼 수정할 수 있다.
낭비성 지출을 체크하면 내역에서
느낌표 표시를 해준다. 또 그거만
모아서 통계도 내준다.

분류도 사진처럼 많다.
특정 브랜드나 키워드로 등록된
내역은 저절로 분류를 넣어준다.
다이소라고 등록하면 분류가
잡화에 들어가있음ㅋㅋㅋ
직접 소분류를 지정해주면 옆에
별표시가 떠있다.

통계분석 항목으로 가면
대분류 별로 차트를 볼수있다.
익숙한 하이차트 하이 ㅋㅋㅋㅋㅋ
그냥 한눈에 쓱 보기 좋다.
눌러보는 재미도 있고

통계화면에선 이렇게 지출 탑5도
보여준다. 한달 다 채우고나서
왜이렇게 돈을 많이썼나 보기좋당

분류별로 나눠놓은걸 좀더 상세하게
확인하려면 내역검색에서 보면된다.
분류에서 검색할 영역을 고르고
맨위의 돋보기를 누르면
내역과 함께 해당 지출 합계가 나온다.
나는 소분류를 기억하기 쉽게
크게크게 나눠놓았다.

설정가면 요렇게 계산시작일이랑
이것저것을 바꿀 수 있다.

따로 특별한 기능이 있는건 아니지만
굳이 가계부앱을 깔지않아도 되서
정말 좋다. 나는 소비통장도 여러개가
아니라서 내역관리도 쉽고말이다.
신한은행이 주거래은행이라면
한번 이용해볼만한 좋은기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