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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7 - [뻘글/정보공유] - 서울버스앱이 카카오버스로 바뀌다


 얼마전엔 서울버스앱이 카카오버스로
바뀌었다. 그리고나서 얼마뒤
카카오지하철이 나온다는 공지를 보았다.
그리고 오늘! 지하철 네비게이션이
카카오지하철로 탈바꿈했다~
뭐가 바뀌었는지 잠깐 살펴보자.

카카오버스때랑 다르게 강제로그인을
하지않는다 ㅋㅋㅋ 카카오버스도
패치되었을라나?

살짝 당황스러웠던 첫화면!
아마도 기존 사용자들도 느꼈으리라
생각된다. 노선도가 네비게이션때와
다르다. 당장에 2호선모습만 봐도
반듯반듯하다 ㅋㅋㅋ 난 인천지하철을
이용하는데, 기존보다 위치가 왼쪽으로
옮겨져있고 모양도 달라져 더 당황...

그리고 사진은 내가 축소를해놨지만
상대적으로 기존보다 카카오 노선도가
작게보이는거같은 기분도 들었다.
업뎃전에 미리 캡쳐해둘걸하고 후회했다.
왼쪽 상단의 메뉴를 누르면 카톡로그인도
할수있고, 급행노선보기도 가능하다.

신도림역을 찍어보았다. 전처럼 역을
검색하면 뜨는 모습은 같았지만,
노선도에서 쿡하고 찍었을때
출발/도착 설정 버튼이 넘 작다ㅠㅠ
모두들 업뎃해보시면 알것이다.

그래도 역이 선택되었을때 하단에
정보가 나오는 모습은 편리해보인다.
언제도착할지 바로 첫화면에서
이제 알 수 있다!

신도림에서 사당으로 설정해보았다.
네이게이션처럼 바로 화면이 넘어간다.
네비게이션이 검은 화면이었던것에
반해 카카오지하철은 하얗다~
그리고 내 폰트가 자동적용되어서
기존의 딱딱한 느낌이 아니게되었다.

주목할만한 점은 도착시간카톡공유기능과 알람기능이다.

귀여워 ㅋㅋㅋㅋ
알람기능을 쓰려면 위치정보이용
동의를 해야한다. 와이파이가 꺼져도
사용하게 해달라고하는데 거절하면
알람이용이 아예 불가능하다.
전철이 제때 도착하는게 나름 제각각이니
정확성을 위해서 인듯!

알람을 설정하면 탑승알림 카운트가
시작되고 상태바에 하차 알람을
설정했다고 뜬다. 그리고 앱의
첫화면의 하단에도 알람 풍선이 떠있다.
하차 전에 진동으로 알려준다고하니,
이제 전철에서 편하게 자도되겠다!!

알람버튼 밑의 지도모양을 누르면
선택한 경로가 사진처럼 한눈에
보인다. 네비게이션 쓸 때
경로보려고 뒤로가기를 누르면 가끔
설정이 아예 해제되서 슬펏던 적이
종종있었는데, 이젠 그럴일이 없겠다ㅋㅋ

역정보도 백과사전처럼 자세하게
나온다. 아주 좋군!
메인화면에서 메뉴를 누르면
유실물센터번호목록도 뜬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확 바뀌어서
귀엽고 여성스럽게 느껴진다.
카카오버스때도 그렇고 카카오지하철도
차차 적응하면 만족스럽게 이용할 수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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