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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9 - [뻘글/앱리뷰] - 지하철네비게이션이 카카오지하철로 바뀌다!


서울버스가 DAUM으로 넘어간건
예전부터 알고있었다! 좋은앱이니 잘됐다고
생각하고 그간 잘 사용하고있었는데,
오늘 업뎃을 하래서 해봤더니
서울버스는 없어지고 카카오버스로
변신했다;;;
 몇년동안 서울버스앱을 사용하던
사람으로서 요번 탈바꿈이 잘된건지
별로인지 살펴보았다.

카카오앱이 그렇듯 계정로그인을
해야했다. 서울버스는 안그랬으니
당황했지만, 계정로그인을 해야 즐겨찾기
기능을 쓸수있다고해서 로그인을 했다.
약관선택 가입을 하고나니,

기존에 사용하던 즐겨찾기가 남아있었다.
다행 ㅋㅋㅋㅋ
디자인이 확바뀌었다! 검색창 밑에
주변정류장, 야간버스 보기 등은
위치정보이용 동의를 해야한다.

서울버스와 달라진점은 설정했던
즐겨찾기의 이름이 '메모' 로 바뀌어서
본래의 정류장이름 밑에 보이게 되었다.
서울버스때와는 정반대인거다.

즐겨찾기 옆에 메뉴를 누르면
메모수정을 할수있다.
새로고침버튼은 왜있는지 모르겠다.
위에 주변정류장 보기에 이용하는듯!

홈에서 좌측상단에 메뉴를 누르면
카톡프로필과 함께 각종 설정이 뜬다.

서울버스에 알람설정이 있던가?
사용을 안해서 기억이안난다 ㅋㅋㅋ

알람기능은 많은 버스앱이 가지고
있던 기능이다. 요일설정도 탭한번이면
되니 디자인이 간편하다.

설정탭에선 사진처럼 새로고침 설정도
있고, 계정로그아웃, 위치설정 동의하기
등이 있다.

홈편집탭에가면 즐겨찾기의 순서를
바꿀수있다. 카톡이모티콘 순서변경
같이 드래그하면 된다~

홈편집에있는 추천카드설정을 눌러봤더니,
메인화면에서 상단에보이는 주변정류장,
심야버스 보기에 대한 설정이었다.
스위치 형식으로, 안볼거면 다 끄면된다.

이런것들은 위치기반 서비스니
앱을 켤때마다 gps가 켜지겠지?
그동안은 주변 정류장 찾을때나
썼는데, 카카오버스로 바뀌면서
카카오택시나 심야버스검색까지
되니 기능은 정말 많아졌다.

자주쓰는 사람은 카카오버스앱 하나로
다 찾을 수 있으니 좋겠다.
하지만 나는 안하죠~

정류장 검색을 한 모습이다.
즐겨찾기의 메모가 적용되진 않는다.
정류장 근처에 전철역이 있으면
오는 시간도 볼수있다!

여러모로 서울버스때보다 기능이
많아졌다. 간편한듯 아닌듯 배치도
바뀌고... 잠시 적응이 필요하겠지만
전반적으로는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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