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고 동물원 꾸미고~ 로데오스템피드 Rodeo Stampede

 

동생이 자기 반에서 유행하는 게임이라고

추천해줬는데, 왜 유행하는지 알겠다!

단순한 레이싱게임 인줄 알았는데, 푹빠졌다.

 

파란색 다른 사람 버튼을 누르면, 애가

휙휙 돌면서 다른 스타일의 캐릭터가 나온다.

그래픽도 마치 레고, 마인크래프트 같이

네모각진 모습 ㅋㅋㅋ 신선하다.

캐릭터 외형 커스터마이징이 없어서

그건 조금 아쉽다. 캐릭고르느라 버튼연타;;

 

게임방법은 그냥 동물을 타고

장애물을 피해 좌우 드래그하면

된다. 하지만 한 동물을 몇 초 이상

계속타면 컨트롤이 힘들어 지기 때문에

다른 동물로 계속 갈아타면서 달리는거다.

 

화면에 터치를 한 채로 드래그를 하다가

갈아탈 동물을 발견하면 터치를 뗀다.

그럼 캐릭터가 점프를 하는데, 사진처럼

탈 동물에게 가까워져서 노란색으로 변한다.

노란 원이 사라지기전에 다시 터치 홀드!

이거이거 로그라이프 필살기 쓰던거에

익숙해져서 나도모르게 짧게 터치하는

바람에 많이도 죽었다. ㅋㅋㅋㅋ

 

갈아타는 장면을 움짤로 만들어봄.

동물들도 제각각 특성이 있다.

코끼리 같은 큰 동물은 다른작은 동물이랑

부딪쳐도 괜찮다. 몇 초이상 오래 타면

동물들이 날뛰기 시작하는데,

타조는 더 빨리 달리기 시작하고

버팔로같은 애들은 쿵쾅댄다. 코끼리는

캐릭터를 바로 날려버림 ㅎㄷㄷ

 

새로만난 동물을 타게되면

하트게이지가 차게되는데, 다채우면

길들여져서 수집이 된다~!

수집하면 사진찍기라고 공유를 할 수 있게

캡쳐도 되고, 이름도 지어줄 수 있다.

달리다보면 나무상자가 나와서

그걸 부시면 코인을 얻는다.

광고를 보면 떨어져서 죽기전에  다시

살아나게 된다거나 코인을 더 준다.

 

 

 

길들여서 수집한 동물들은

바로 내 동물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 메인화면이 바로 내 동물원 ㅋㅋ

종류별로 모아져있다.

몇시간 마다 손님을 태운 크루즈가 와서

손님들에게서 코인을 얻을 수있다.

게임에서 얻은 코인으로 동물서식지를

업그레이드하면, 손님한테 돈을 더받고

레이싱할때 동물의 능력이 더 좋아진다.

 

코인을 더 많이 벌기위해선 얼룩말을

업그레이드 하는게 좋다고 한다.

그밖에도 타조를 업글하면 나무상자로

얻는 돈이 많아지고, 코끼리를 업글하면

장애물을 다 뿌실 수 있게 돼서 좋다.

그리고 업글할수록 동물원이 더 예뻐지니

꾸미는 맛도 있다~

 

수집된 동물을 클릭하면 설명과 함께

레이싱을 할때 처음으로 탈 동물로

선택할 수 있다.

동물원 화면에서 왼쪽 상단의 말풍선을

누르면 커뮤니티창이 뜬다.

로데오 스템피드는 실시간 채팅이 있는거

같진 않고, 게시판 형식인거같다.

세계여러 유저의 게시물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길 수 있다. 쪽지로 소통도 되는듯!

신기하다.

 

새로운 동물을 얻으려면 맵을

확장 시켜야 한다. 미션을 깨서

다음 목적지로 옮기면 내 동물원도

확장할 수 있고 새 동물도 나온다.

또한 동물도 히든동물, 보스동물 등이

추가로 있다고하니 그런건 공략을

찾아봐야할듯!

 

아직은 코끼리 까지밖에 못갔다.

얼른 동물원도 업글하고 맵도 확장해야겠다.

 

동물서식지를 업그레이드 하는거

말고 장식품같은걸 놓도록 뭔가 다른

꾸미기 컨텐츠가 생겼으면 좋겠다.

나는 꾸미는게 좋단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