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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레진코믹스 코인을 책임졌던
캐시슬라이드! 저저번달에 보던 웹툰이
완결나고 코인을 쓸일이 없어져
저절로 캐시슬라이드 돈을 모으게됐다.
그렇게 한달하고 반이 지난
2주전쯤에 환급신청을 하게된것이다.

그간의 다른리워드앱은 전부 탈퇴하고
현재 캐시슬라이드만 이용중이다.
광고나 상품이 많은것 외에도
자음퀴즈같은 소소한 댓글 이벤트랑
9월이후 없어질 예정인 자유게시판이
매력이었다.ㅋㅋ

적립상세 내역은 저렇다. 내가
3월달에 처음 깔았는데 총 모은 금액은
삼만팔천원~ 캐시아웃 신청하고
오늘까지 삼천원정도 더 모았다.

여기서 설치형 실행형은 아무래도 다른
리워드앱보단 적은거같다. 다른앱들은
애드뭐시기라는 충전소를 여러개두니까.
실행형 말고 설치형은 다른리워드앱에서
설치하고나서도 캐시슬라이드에서
중복적용이되서 좋기도했다.
또 캐시슬라이드는 친구를 추천받으면
500원이나 주지만, 친구가 적립한
캐시의 약간을 떼주는 형식은 아니다.
오히려 이런점이 더 좋은거같기도..!

환급은 캐시아웃이라는 이름으로
물건사는 메뉴에서 상품권탭으로
가면있다. 몇 달 사이에 살수있는
항목들이 엄청 다양해져서 찾기가
좀 헷갈렸다ㅋㅋㅋ
그리고 자유게시판을 보니까 의외로
캐시슬라이드 로또랑 기부하기를
하는 사람들도 많더라.

캐시아웃 전에 유의사항이 뜬다.
환급신청하면 약 2주 전후로 걸린다.

환급은 2만원이 넘으면 5만원까지
만원단위로 고를 수 있더라.
은행입력은 선택할 수 있게되있어서 편했다.
전에썼던 리워드앱은 20500원을
모아서 신청하면 수수료를 제하고
이만원이 입급되는 형식이었는데,
캐시슬라이드는 이만원 신청해서
19500원이 들어온댄다. 음.. 이건
좀 별루였다 ㅋㅋㅋ 앞자리가 1이라니!
기업은행은 수수료를 안뗀다고한다.

신청을 완료하면 언제 입급될지
날짜를 미리 알려주더라.
그리고 명절때문인지 하루 일찍
통장에 입금확인!!
그동안 나는 3900원을 더모았다~

가끔 캐시슬라이드로 편의점가서
아이스크림이랑 라면을 사먹었는데,
이렇게 출금을 목표로 모으는것도
재밌더라. 이제 레진에선 볼것도없고.
다음웹툰을 결제하고싶은데;;
캐시팝팝이라는 리워드앱은 다음웹툰이
있다더만, 캐시슬라이드는 왜
카카오페이지만 있고 다음웹툰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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